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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인사

시드니 우리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저는 3대 담임목사로 청빙 받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들지만, 찬찬히 돌아보면 성도님들과 함께 한 수많은 시간과 행사와 예배가 있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이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해를 맞아 하나님은 시드니우리교회에 느헤미야12장 43절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비전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는 교회(예배)

성도가 즐거워하는 교회(교제,섬김)

그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려지는 교회(봉사와 전도)

비전은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큰 그림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주님이 비전을 이루며 아름답게 세워지는 교회로 한 걸음 가까이 나아가는 2024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비전과 더불어 올해는 ‘말씀의 자리로 돌아가자!’라는 표어를 세웠습니다.

작년 1년은 저와 여러분이 서로 알아가고, 또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말씀의 반석을 기초로 세우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매일성경으로 개인묵상을 하며, 새벽설교, 오후설교, 목장모임교재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먼저 말씀으로 회복되고, 말씀이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될 때, 복음 전도자의 자리로, 친교의 자리로, 섬김과 사역의 자리로 나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여정입니다. 이 여정 가운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시드니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교회 역사

시드니 우리교회는 1999년 1월 1일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실하고 충성된 사람들이 모여 창립된 교회이다. 우리교회가 창립이 되기 전에 파라마타에 있던 음악학교에서 여러 번의 예비모임과 준비기도회를 통해서 이 땅에 시드니 우리교회가 탄생하게 었다. 기도로 교회 창립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초대 담임으로 홍길복 목사를 청빙하여 시드니 우리교회가 1999년 1월 1일에 노스 시드니에 있는 St. Peter’s 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건전한 신학과 이 땅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 속에서 선교를 통한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세워진 우리교회는 교회의 사명에 충성을 다하되 다음세대 양육을 통한 계속적이고 통일적인 신앙을 유지, 전달하기 위해 큰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세워진 교회이다. 2012년 시드니 청운교회와 통합하여 2대 담임으로 배진태 목사를 청빙한 뒤 그 동안 노스시드니 St. Peter’s 교회에서 드리던 2부 예배를 Northmead에 위치한 우리교회당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재 우리교회는 KPCA 남태평양노회에 (South Pacific Presbyterian Church Abroad)소속된 장로교 전통을 이어가는 이민교회이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우리교회가 더욱 더 큰 성장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온 교인들이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또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와 선교에 심혈을 기울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수고하고 있다. 교회가 창립이 되고 지금까지 25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충성하며 봉사한 가정들과 선교회 그리고 교회학교, 선교 후원지 등 여러 부분에 걸쳐서 다음세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미래의 지도자 양성 등..교회가 가진 사명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오늘도 수고를 계속해 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섬기는 사람들

담임목사 : 김경천
초대목사: 홍길복     |    교육전도사: 이시온    |    협력선교사: 김모세

후원 선교사

김충석: 몽골    |    박상준: 인도네시아   |    박종호: 마다카스카르
최광열: 나팔소리    |    문창식: 인도    |    이영식: 호주 원주민    |    최광수: 인도네시아